1999.01.24

제목: 신령과 진정

본문: 요한복음 4:24

본문말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내용

예배란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1차적으로 하나님과 '나'의 관계, 2차적으로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이다.

"아담아 어디에 있느냐?" 라고 묻는것과, 예수님이 "와 보라"라고 한것은 개인이라는 개체와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벗어나선 기쁨이 없게 만들어져 있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과 교제해야만 하도록 영성을 불어넣어 만들었다. 애초부터 그렇게 만들었다. "생기를 불어넣다"라는 의미,,

예배는 하나님과 교통하는것,
사랑은 개체 사이의 관계성의 상징.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피는 것, 예배시간에 고민하고 긴장해야 한다. 오늘 예배를 통해 어떻게 관계를 개선할 것이냐?, 우리의 하나님 이전에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예배, 우리의 찬송전에 우리 개개체를 먼저 보신다.

이사야6장 예배중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
평소 생각하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후, 찬양함,, 자신의 부끄러움을 깨달음.

우리는 우리 생각으로 하나님을 만들어 내면 안된다. 이사야, 내 입술의 부정함을 깨닫고 괴로워 할 때, 제단 숯불로 정결함을 받음
-> 하나님의 고민하는 모습을 봄 '나를 위해 누구를 보낼꼬?'
-> "나를 보내소서"

사람과 사람 사이로 인격적 교류와 변화가 없다면 무의미한것.
-> 변화하고 인격적 교류를 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는 이유.

우리가 변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
모두가 - 베드로, 이사야 -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보잘 것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오시는 이유는, 지금의 부끄러운 우리 모습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다.

내가 '사람 낚는 어부를 만들어 주마' 있는 그대로 나오라, 내가 너를 변화 시키겠다.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대로 나가야 한다.

오늘 깨달을 부분이 또 있다. 오늘을 허락한 이유는 오늘의 얻을 새로운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바울이 묻 듯, '당신이 누구십니까?' 물어야 한다.' 하나님 , 주님 당신은 뉘십니까?' '내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신앙은 신념이 아니다.
신앙은 내것이 아니다. 신앙은 하늘이 가르쳐 주는 것을 받아들이는 하늘 앞에 열린 마음이다.
항상, 지금 여기서 내가 무엇을 하오리까?, 오늘의 깨우침이 있어야 한다.

예배는 삶의 변화현장이다. 날마다 매주 변해야 한다. 진정 하나님을 만나면 이렇게 변화되어야 한다.

기독교 -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교회와 예배가 시작되었다. 예배의 목적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성력을 만나는 것이다.

예배는 예루살렘으로도 말고 산집에서도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라. 정말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한다. 사람 스스로가 바로 교회이다. 건물은 죽은 교회이다. 예수님은 몸된 성전이다. 하나님을 모신것이 성전이다.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신령과 진정한 것.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 우리와 하나님과 인격적 교류가 되다면 상아 움직이는, 가장 아름다운 성전,

성경, 모든 교리의 이야기 후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나는 결론을 말해줌.
성경에서는 항상 ~ 그럼으로, (항상 결론이 있다)
교리가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 결론이 있다.
그럼으로 하나님을 삶으로 만나라.

예배를 통해 만난 하나님을 우리의 삶속에서 만나야 한다.
'예배 마치겠습니다'가 아닌 '한 주일의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되어야 한다.

말씀과 사명을 이룰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지성소 앞의 좌우에는 떡상과 촛대가 있다. 이는 말씀과 사명의 의미, 이를 이룰 때 하나님(지성소)을 만날 수 있다.
- 내가 네 삶 가운데 함께 하겠다.

생활의 예배

여호와 - 신 존재에 대한 하나님이 아니라, 활동하는 하나님을 뜻함(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은 존재로서의 이름이 아니라, 역사와 삶 속에 뛰고 달리는 하나님, 관념의 하나님이 아니라, 체험하는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해서 행동할 때, 감동과 감화가 필요하다. 설교의 감동감화는 한 시간 뿐이다. 삶 속에서 감동과 감화로 받아들여야 한다.

삶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못할 때, 어려움과 한계가 온다. 초대 교회 때 성령감화속에 속으로만 있을 때, 핍박과 어려움이 왔다.

근래, 우리의 어려움도, 속으로만 머물렀기 때문이다. 밖으로 나가 외쳐야 한다.
요나 - 자기 세계에 머물러 있을 때 풍랑을 주어 떠가게 했다.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체험했다면, 나가서 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예배를 위해 일주일 삶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삶을 위해 예배가 존재한다.

안식일과 율법을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이 존재한다.

사울 - 사람의 뜻대로, 제사의 양을 취함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나님의 뜻을 향해 열린 마음이 천 번의 제사보다 낫다.

오늘의 예배로서 한 주일의 삶의 예배를 시작합니다.

기도,,,